입당인사 전에 질문부터 드려서 죄송해요 T T
친정이 여행가서 잠시 맡았어요. 시집가기 전에 같이 살아 익숙한 아이기는 한데...
현재 15살 할머니에요.
얘가 나이들어 성질이 급해졌는지 자꾸 짖어요. 아니면 끙끙 울거나.
산책가거나 먹을꺼 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온몸이 안좋아 심장약, 간약 등등을 매일 먹습니다.
특히 심장이 걱정되서리...산책도 조심스럽더라거요.
그런데 집에 있으면 나가자! 놀자! 나를 봐! 간식 줘! 의 끙끙...멍멍!!콤보.
친정에서는 일어나있을 때는 짖지만 거의 잔다는데 여기서는 긴장되서인지 안자네요 T T
분리불안까지 있어 요즘 저는 외출도 못해요.
친정부모님 여행까지 이틀 남았는데 어찌 버티면 좋을까요?T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