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업로드했던 6인 테이블과 세트로 제작 되었던 의자입니다.
테이블 중앙으로 모아진 다리의 컨셉을 의자의 뒤쪽에 적용하여 자연스러운 세트 느낌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보통 세트로 디자인을 하다보면 강박적으로 테이블에 적용된 디자인을 미니어처 느낌으로 그대로 의자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벤치형태의 길쭉한 의자들에서 그러한 경우가 많이 보여집니다.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자칫 비율이 깨지며 어색한 조형이 만들어질 수 있답니다.
꼭 같은 구조의 조형이 아니더라도 특징적인 요소를 서로 조금 공유하는 형태로도 충분히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습니다.
모두 안전목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