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글에 이어 이번에는
1. 목재와 2, 공구로 가보겠습니다.
1. 목재.
취목은 목재 선정을 할때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이건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베란다 취목은 그보다, 더 많은 사장이 있습니다. 즉 제약사항이 공방/업자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죠...........TT
일단 하드우드/소프트 우드로 가야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이건 공구도 상관있고, 조립도 상관있기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난 목린이다. 싶으시면 소프트 우드를 한번 작업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공구도 그렇고 생각보다, 유연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전 작은 책꽃이 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 침대.ㅋㅋㅋㅋ 그래서 고생많이 했죵.....ㅋㅋㅋ
아.......해당 내용은 대부분 가구 중심에 설명입니다. 소품이런건........가구 하실줄알면, 웬간한건 다하실수 있습니다. 그만큼 가구는 목공에 꽃이라고.........전 생각합니당.~~~ㅋㅋㅋㅋ
일단 목재를 사실때 베란다/취목(이하 베취)에게 중요한것은
1. 사이즈
2. 재단 유무
3. 보관 기간
입니다.
목재는 일반적으로 재 단위로 판매합니다. 또한 재재목 원장단위로 판매하는데 이게 거의 2미터 이상입니다.
자....일단 이 사이즈가 되면 재단없이 가져왔을때 앨베에 안들어 갑니다.--
뭐 한두장이어서 들어갈수도 있죠.....그러나, 잘못하면 앨배에 파손생기고, 동네 주민들하고 분쟁생깁니다.
그렇다고, 계단으로 가져가실 생각은 일찍버리십시요....원장은 무게가 으마으마 합니다. SYP(서든 예로루 파인:소나무) 폭110 x2000x20T 2장도 앨배에서 간신히 꺼내왔습니다. 내 전 허약 취목인입니다.
작년에 인가.....1000 x 400x 16T 짜리 부빙가를 구했는데.......들고오다가 허리나가서 병원 몇주다녔습니다.
나중에 대충 쟤보니, 50k가 넘더군엽...-0-
당신에 건강을 생각하세욥~~~~ㅋㅋ 뭐 한장씩 날르면 되기는 하죠.....전에 얘기했던 심성 수련이 되어있다면엽...ㅋㅋㅋ
그래서 사이즈는 높이는 현관 사이즈, 폭은 베란다에 반정도, 두깨는 목불입니다. 무게는 내가 한번에 들수있는 정도? 고욥~~~
2. 재단 유무.....
일단 이전에 설계가 빠졌네엽.......재료 수배를 하기전에 먼저 어느정도 설계도가 있어야 합니다. 종이로 없으면 머리라도...ㅋㅋㅋ
그리고, 그에 맞춰 목재 구매하실때 설계도 처럼 어느정도 재단이 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야 합니다.
이게 증말 중요합니다. 이게 공방과 베취의 가장 큰 차이인데......결국 이게 완성도를 좌우 합니다.
일단 그냥 원장을 들고와 버리면 수직/수평 재단을 해야 합니다. 즉 어떤식이든 어떤 사이즈던 똑바로 네모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걸 정재단이라고 합니다. (밑줄쫙!!!!!!!!!!!!!!!!!!!!!!) 이게 목재 재단에서 가장 중요한데, 집에서는 이게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집에 다양한 전동쏘와 지그가 있다면 가능하지만,,,,그렇다면 그냥 공방을 차리시는게...........현재 글에 컨셉하고는 맞지 않아엽~~~ㅋㅋ
그리고, 목재를 구내할때 이게 과정을 포함해서 구매하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목재 사업의 특성입니다.
목재는 목재 판매자와 목재 가공자가 거의 따로 있습니다.
즉 원장을 판매하면서 정재단 가공을 해주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근래에 들어서 많이 사용하는 목재(오크, 월넛,.....)까지는 좀 생겼는데, 특수목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미리 설명을 드리지만, 취목을 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수종을 고급자재를 쓰시는게 좋습니다. 흔히 많이 쓰면서 고급인 월넛,오크,에쉬도 등급이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가장 높은 등급인 SF을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이 등급이 대부분 목재의 표면 상태에서 좌우됩니다. 옹이, 갈라짐 이런거죵...근데 취목을 하게 되면 이런걸 다시 매꾸거나 아니면 대패치거나 해서 사용해야 되는데.......이게 또한 세월입니다. 뭐 어차피 취목에 세계로 왔을때는 어느정도 비용지출을 생각하고 오셔야 합니다.(뭐 그래봐야 공구 좋은거에 비하면...뭨......)
따라서!!!!!@
1. 목재는 가급적 좋은것
2. 어느정도 쟁재단은 되어 있는걸로
구매하셔야 성격/돈 덜 버립니다.
그런데, 사실 1은 돈으로 해결이 가능한데........2가 문제입니다. 저도 여전히 2가 문제이고, 이게 작업 지연에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자주가는 공방에서 부탁드리지만, 눈치보이고, 선생님 연새도 있으시고, 70이 넘으셨는데, 원장 들고 다니게하는것두...T0T
그래서, 말입니다.
아마, 여기 당수님에게 비용드리고 부탁드리는것은 어떨지....-0-a 물론 토안다는 조건으루....
1. 목재 구매 -> 배송은 당주님 가계루~~~
2. 재단된건 받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런 구조 됐슴 좋겠당~~~~)
생각보다 이런 사업 구조는 간단한데 없습니다. 일부 회원 분들중에 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극히 드뭅니다. 이유는 잘모르겠습니다.전 목린이라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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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구
자~~~그러면 일단 1차 가공된 재료가 내손에 들어왔습니다.
베란다 혹은 방에 쫙 깔아놓고, 쭉 봅니다.
음.............아마 비재단 원장과 비교해보면 격세지감을 느끼실수 있으실.............
거지만, 사실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것이 함정.....즉 난 이제 재료만 샀을뿐~~~~~T0T
그럼 인자 만들기에 시간이 도례합니다.
만들려면 뭐가 필요하다?????
도구!!!!!!
먼 도구????
목공구/도구는 정말 많습니다.
전동공구 수십가지. 수공구는 아마 사이즈까지 하면 수백가지는 될듯.......해용~~~~~
A. 전동공구~~~~~
여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공방으로 가세욥~~~~
저도 몇개 못써봤고(테이블쏘, 원형톱, 수압/자동대패, 각끌지, 외 몇가지 정도.....????), 위험해서 그닥........
일단 목공 전동 공구는 매우 위험합니다. 거의 안위한게 없어엽........손가락이나, 팔하나 날라가는건 순삭입니다. 머리피난건 애교에욥.....
물론 저도 공구 있습니다. 원형사포랑, 전동 드릴 좋은거 2개는 있습니다.ㅋㅋㅋㅋ
이정도면 되는거 같애엽...베란다 취목은~~~
B. 수공구
대신 수송구를 좋은거 쓰면 됩니다.
수공구는 비썬거 쓰는게 무조간 남는거 입니다.
왜 일까엽?????
일단은 중복 투자를 막습니다.ㅋㅋㅋㅋㅋ 결국에 당신은 지름신을 이길수 없습니다. 대패의 경우 시작은 스텐리로 시작하지만, 끝은 리닐슨, 베리타스 입니다. 시간에 문제일뿐이꾸준히 수공구를 사용한다면 언젠가 당신 손에는 베리타스,리닐슨이 들려 있을겁니다.
그리고, 또한 최상위 수공구는 어느정도 바로 작업이 가능할 정도 다듬어져 판매합니다.
그런, 싼거는 오면....일단 끌 같은 경우 숫돌사야되고, 날 갈야 되고~~~~~
이게 말이 그렇지......조립하기 전에 먼저 지칩니다. 2차가공 조립은 한 2~3시간 이면 되지만, 초보가 끌 갈면 2시간에 2개나 갈까???-0-
따라서 작업하기 전에 지쳐서 점점 루즈해 집니다. 따라서, 이런 수공구는 한방에 좋은걸 사는게 좋습니다.
(몰론 재수 없슴 리닐슨 왔는데 바닥평 않잡힌게 오는 경우두.....0-0-)
1. 대배: 리닐슨 > 베리타스 > 그외.......
2. 끌: 리닐슨>베리타스> 페일>투체리? 정도
3. 톱: 전 당기는 톱을 사용하여
옥조/Z-saw/카루리(등대기./양날/목심용)
이 아마 후화 없는 선택일듯합니다.
물론 저도 실패를 거듭하여 몇개가 더있기는 하죵....ToT
적당히 필요한것만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하시면 됩니다.
[업데이트 예정]
특히 알리에서는 수공구 사지마세요. 추천드리는건 안타깝게도 일제지만 마츠이, 신와 추천하고, 국내는 우드래픽, 미국껀 우드패커스가 있습니다.
마츠이... 이게 잴 문제죵...필수인데 대체가 아예 읍죵ㅜㅜ 일제라 쓰기싫은데...케까끼라는 티게이지가 문제욥ㅜㅜ
나머지는 미제 엔터프라즈거 써도 되는뎅ㅜㅜ
측정공구는 이중지출해도 모...여유만 있으면...이중지출해도되죵ㅋㅋ
그러나 수공구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