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지만 버리는 부분이 꽤 많습니다.
가진 것은 드릴과 포스너 비트 뿐이라 ^^
첨엔 뻘짓 같기도 했지만
친구가 부탁한 거라 막 만들 수가 없어요.
갑자기 생각나서 아래에 붙입니다.
안전목공합시다 ^^
하늘의 천
-예이츠-
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짠
하늘의 천이 있다면,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수놓은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 천이 있다면,
그 천을 그대 발 밑에 깔아드리련만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았습니다.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어제는 레이저 각인을 시작했습니다 ^^
스피커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잘 계시쥬?
완성작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