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아침, 뉴스공장에서 영화 악질경찰 이야기 하네요.
세월호 이야기가 살짝 나온다는 말을 듣고
또 한번 가슴 한켠이 무너집니다.
안산도, 단원고도, 그리고 목포 근처도 못 가봤지만
지리적으로도 심정적으로도 아주 먼 대구에 살고 있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여전한 트라우마인듯 합니다.
저같은 분들이 계실까요?
IPTV로 라도 나오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4/16일이 되기 전에 개인적인 이벤트를 준비중인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주일 중 젤 빡센 수요일인데
대구당 여러분들
잘 버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