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뒷베란다에서 로스팅한다고 농담삼아 지었던 이름이
아이디가 되고 나름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베란다로스터입니다.
(지인은 베란다크래프트브루어 베란다와이너리등이 있습니다.)
거주지는 경북구미이고
커피를 즐기는걸 좋아하고 사부작사부작 해보는걸 좋아해서
문화센터에서 처음 드립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이렇게까지 와있네요.
이지스터 1Kg 사용중이고 한달에 20Kg 정도 볶아서
지인들에게 인정을 베풀며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일반기업의 직장인이라 겸업을 생각하지 못했는데
(회사 갑자기 짤리면 당황하지 않고 준비해야지 정도..)
인사팀에 물어보니 주말에(비업무시간) 업무와 관계없는 사업영위는 괜찮다는 확인을 받고
조그마한 가게하나 얻어서 소소하게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취미의 관점에서는 나름의 지식이 있다 생각했는데
막상 무언가를 해보려니 벌거벗겨진 느낌이라 좀 막막하네요
당주님을 비롯한 많은 자영업선배들도 계시고.
그동안 여기서 많은 도움을 얻었던것 만큼 저도 클다방에 도움이 되는
멤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 ㅋㅋ
이러다가 기름부자 되겠어요 ㅋㅋㅋㅋ
대신 그분들도 와인도 보내주시고
김치도 보내주시고 뭐 그렇게 물물교환으로 변해가는중입니다^^
사실 요새는 한 30키로....
커머셜은 안쓰고 키로당 1.5만원 이상 쓰다보니 몇십은 듭니다만.
연구개발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분이 클다방에서 고명성으로 활동하시는데 인스타에서는 베란다로스터로 활동하시거든요 ㅎㅎ
딕님 가게에도 작년엔가 마수로 방문했었습니다(딕님이 안계시긴했지만)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