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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할때 군대 제대한 원장 아들내미가 갖고 놀다가 떨어트려서
플라스틱 파트 작살난 마이프레시가 있는데...
(미친 아들은 미안하다는 말 없이 한동안 잠수 타버렸고, 원장은 말도 없이 있다가, 내가 이거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 그제야 말해주고... 수리비 이야기도 안하고...)
아직 작동할른지 궁금하군요-_-;;;
원두 좀 사고, 휘핑크림 가스도 좀 사서...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혹여 누가 집에 두고 안쓰시는 분 계시면 싸게 좀 파셔달란 ㅠㅠ
지금은 플레어 에스프레소 씁니다.
훨씬 나은 거 같아요.
그놈의 가스 잔량 확인하는 것도 일이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