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갈일이 있어
7월초 카페 리즈에 첫 방문을 했습니다.
당주님께서 내려주시는
코케 허니를 마실 수 있었고
과일 풍미?가 느껴져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클다방 회원임을 용기내어 밝혔더니
나중에 다른 품종의 드립도
조금 맛볼 수 있게 주셨습니다.
지금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두 원두 다 다른 곳에서
사먹어 본 적 있는 품종이기에
제가 내린 것과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녁을 먹고 늦은 시간에 방문한 것이라
카페인에 예민한 저는 조금 남겨서
죄송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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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근처에 갈일이 있어
조금 검색을 해보니 유명 바리스타 분이 운영하시는
프리퍼라는 카페가 있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분홍색 시그니쳐 음료는 달콤했지만 인상적이진 않았고
코스타리카 핸드드립(대표 바리스타분은 안계셨습니다.)은
다양한 풍미가 느껴지진 않았지만
제가 딱 선호하는 농도?로 내려져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이 쪽 지역에는 다시 올일이 없을 것 같아
같은 원두의 드립백을 사왔는데
제가 내린 드립백 커피의 맛은
일반적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인절미 티라미슈도
아래 쑥?빵같은 부분과
위쪽 인절미크림? 부분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