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시아 산지 한 3년 되어갑니다. 그동안 참 열심히 먹었는데, 슬슬 다른 커피맛이 궁금해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집 앞에 로스팅을 재대로 하는 커피전문점이 생겨서 원두는 거기서 살 예정이고요,
알리에서 파는 재활용 가능한 스테인레스 캡슐인데 써보신 분 있으시면 평 부탁드립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Stainless-Steel-Round-Coffee-Capsules-Filter-Dripper-Reusable-Coffee-Filter-For-Nespresso-Machine-With-Coffee-Capsule/32873073961.html?spm=a2g12.10010108.1000014.4.4613319aJKoZH7&scm=1007.13338.98644.000000000000000&scm_id=1007.13338.98644.000000000000000&scm-url=1007.13338.98644.000000000000000&pvid=8ab7d357-d05e-4204-b80f-ee76dbf2dc5a&_t=pvid%3A8ab7d357-d05e-4204-b80f-ee76dbf2dc5a%2Cscm-url%3A1007.13338.98644.000000000000000AliExpress
물론 정품 캡슐의 편리함은 익히 알고 있지만 귀찮음도 맛이라면 도전해보고 싶어서요.
재활용 캡슐을 쓰면 정품과 같이 크로마라든지 향을 느낄 수 있을까요?
/Vollago
여유 생기면 반자동도 구입하고 싶은데 전자동보다 편하진 않겠죠.
그런데 네스프레소는 그 적은 원두량으로 어떻게 그렇게 맛이 좋은지ㅋㅋ
윗 님이 언급하신것 처럼 원두 굵기 탬핑 조절하기 쉽지 않습니다. 캡슐을 직접 만드시려고 하신다면 일회용 캡슐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알리에 전용틀도 파는데 있으면 매우 편합니다.
결론은 정품이 낮다로 돌아섰습니다.
윗분이 말씀해주신데로 귀잖이즘도 크지만 요령을 익히더라도, 원두에 따라, 같은 굵기로 갈아도 템핑, 용량에 따라 내려지는 커피의 맛이 계속 변한다는데 에로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계에 찌꺼기도 많이 생기고요.
전 비추합니다.
정품이 가장 좋다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