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타는 여기에 처음 올리는 것같네요. 제가 종교는 없지만 바흐 음악을 들을 때면 종교의 힘이 거대하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정치얘긴 하고 싶지 않지만 이번 교황의 북한방문의 파급효과도 엄청날 것 같고요. 별로 종교에 의지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바흐의 음악을 들을 때만은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곱씹게 되고요. 바흐음악을 들을 때마다 마음의 위안을 얻게되고 종교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마도 바흐는 많은 사람들을 기독교인으로 만들었을 것 같네요.
우울한 기분에 이 곡을 들으면 마음이 평안해지네요.
테너 Hotter
또 요즘 인기있는 테너 Bostridge 버전도 올립니다. 전 곡을 못찾아서 아리아부분만 올립니다.
곡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이트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