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피아노에 관심이 있었지만 뭐, 직장인의 삶이 녹록치 않은 관계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네요.
그러다 큰애가 음악학원 다니게 되었는데 2년동안 부모참여수업으로 진행이 되는 과정이라 본의 아니게 피아노를 알게 되었지요.
예전에 노다메 칸타빌레 보다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3번에 꽂혀서 겁도 없이 도전해 보았죠. 하기야 퇴근하고도 연습하고, 술먹고 연습하고, 술깨고 새벽에 연습하고.. 해소 반년동안 겨우 악보 한장 반 연습했더랬죠.
그리고는 결국 손목이 나가버리고 말았네요. 조금 통증이 있을 때 병원갔어야 했는데 뭐라고 호기롭게 무시하다가.. 지금은 한의원 다닌지 한달이 넘었네요.
연습하고 싶어 아직도 손이 근질거리지만 뭐 덧치면 이래저래 저만 손해라 빨리 낫기만을 기다리네요.
하나 확실하게 배운건 살면서 무리하지 마라.. 일까요?
새벽에 술깨서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그러다 큰애가 음악학원 다니게 되었는데 2년동안 부모참여수업으로 진행이 되는 과정이라 본의 아니게 피아노를 알게 되었지요.
예전에 노다메 칸타빌레 보다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3번에 꽂혀서 겁도 없이 도전해 보았죠. 하기야 퇴근하고도 연습하고, 술먹고 연습하고, 술깨고 새벽에 연습하고.. 해소 반년동안 겨우 악보 한장 반 연습했더랬죠.
그리고는 결국 손목이 나가버리고 말았네요. 조금 통증이 있을 때 병원갔어야 했는데 뭐라고 호기롭게 무시하다가.. 지금은 한의원 다닌지 한달이 넘었네요.
연습하고 싶어 아직도 손이 근질거리지만 뭐 덧치면 이래저래 저만 손해라 빨리 낫기만을 기다리네요.
하나 확실하게 배운건 살면서 무리하지 마라.. 일까요?
새벽에 술깨서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아름다운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