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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글 이후에 의사쌤이 2주 추가격리하고 그 후에 상태 괜찮으면 접종을 시작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제 병원을 방문에 첫 접종을 완료했네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매우 건강한 상태입니다.
아쉽게도 주변에 알려지만 딱히 입양할 분이 안 나타나서 결국 저희집 세번째 냥이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상의해서 이름도 정했네요.
이름은 "꼬미"입니다. 꼬리미녀라는 뜻이에요.
첫째 다다는 영양분이 부족했는지 꼬리가 짧고
둘째 야미는 사고를 당했는지 꼬리 끝이 휘었거든요.
꼬미는 그야말로 꼬리미녀라서...꼬미가 되었네요.
어제 접종후부터 잠깐씩 합사를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있는 동안은 모든 방을 열어두고 밤에 잘때나 사람이 없을때는 꼬미를 다른 공간에 분리해 두고 있습니다.
다다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고 야미는 무척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는 중입니다.
두 녀석 다 꼬미가 가까이 오면 하악질을 하긴 하는데 점점 빈도는 주는듯 하구요.
한 가지 걱정은 모든 공간을 오픈했더니 이제 막 2개월 정도된 것으로 생각되는 꼬미가 다다와 야미와 밥그릇까지 침범해서 성묘사료를 중간중간 먹네요. 이걸 그냥 둬도 괜찮은 건지 모르겠네요.
다음에 가능하면 다다 야미 꼬미 세 녀석 한 꺼번에 있는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격려와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번 여러마리 경험했습니다
아기용은 지방이 좀더 많은걸로 알아요...적은양으로 폭발성장하는 아이들 칼로리를 보충해주기위해서 라고 기억되네요
합사가 완전하게 성공하시길 바래요~!
성묘가 아깽이 사료를 먹으면 안됩니다. 바로 비대해지면서 성인병이 생길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방과다로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