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탄이가 귀엽고 독특한 자세로 쉬고 있길래 찍어봤어요. 만약 나무가 있는 마당이 있는 집에 살았다면 나무 위에 올라가 저 자세로 있는 걸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에휴, 안 뜯은 신상 장난감이나 뜯어서 놀아줘야겠어요.
근데 마당이 있으면 모기와 벌레도 많다고 해서 그냥 현재에 충실해서 모시려고요.
저희 냥이도 캣타워에서 손 앞으로 늘어뜨리고 잘 자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