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응원 해주시고 힘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입원 한지 3일째 입니다...
일단 황달 이 일어 났고요....
스스로 피를 형성을 못한 다고 하기에...
일단 함께 사는 고양이 를 데리고 가서 검사 후 20mm ( 3.5kg 이라 적게 만...) 투여 후 에도 호전 되지 않아서...
다행히 이웃집 건강한 고양이가 있어서... 70mm 를 투여 후 상황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상태가 너무 좋지 못해서 원인이 무엇인지 보다는 일단 기력에 우선을 두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마음의 준비는 하시라는 뉘앙스의 말로 위로를 해주시더군요...
혹시 모르니 건강한 고양의 피가 더 필요 할것 같다며 미리 알아는 두시라고 하네요.....
법적으로 고양이 피는 현재로써는 사람 처럼 헌혈을 통해 미리 보관을 해둘수 가 없는 모양이더라고요....
어제는 그냥 모든게 자꾸 미안하기만 하고 간절히 기도만 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신장쪽에 혹이 있믄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바늘로 찔러서 검사를 해야 하는데 혈정이 안샌겨서 혹시나 피가 안멈출수도 있기에 그러하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각막 괴사 눈 수술후에 아무래도 스트레스로 혹 같은게 생기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저 잘 견디고 힘을 내서 스스로 피를 만들수 있게 되는 상황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저는 안양입니다...
아주 혹시나 건강한 아이가 있으시다면 도움을 조심스럽게 부탁 드립니다....
경과를 보고
고양이 피가 더 필요 할지도 모르니 일단 미리 알아는 두라고 하시더군요...
의사 선생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만약 고양이 피를 수혈 받는 다면 그 고양이 에게는 나쁜게 뭐가 있나요?
선생님께서는 일단 나쁘다기는 말하기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고양이가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니 스트레스 에서 자유로울순 없을 것이고 다리나 목 둘중에 한곳에서 피를 수혈 하는데 그곳을 깍을수가 있다...
그대신 좋은건 건강검진을 받는거나 만찬가지 이다
우선 피를 뽑고 검사를 해서 건강한 상태 여야 수혈을 할수 있으니 ....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저 와이프와 함께 궁디 팡팡이나 캣 쑈 같은 곳에 가서 아이들 사주려고 다니던 때 참 즐거웠고 행복했는데.....
어젯 밤에도 잠이 안오더라고요....
크리스마스에 태어나서 이름은 크리스 입니다 모두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일도 다 있군요
무슨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부디 집사님 잘못이 아니니 너무슬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하루빨리 건강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디 크리스가 하루 빨리 좋아져서 귀가할 수 있길, 평범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라요.
한 번 아파보니 얼른 낫기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만 간절하더라구요.
얼른 차도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