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 냐옹이당 화심님께 냥이 두마리를 분양 받았어요
위치도 안물어보고 분양 받겠다고 하는 바람에
경기도에서 전라도 광주까지 갔더랬죠 ㅋㅋㅋㅋ
처음 모셔왔을때 이렇게 작고 귀여웠는데..
엉덩이도 토실토실해지고 이젠 제법 어른티가 나요 ㅋㅋㅋㅋ
먹물이는 지금도 노는게 젤 좋아서 놀아달라고 장난감 물어오기 기능도 생겼고요
한지는 머리가 좋아서 문을 잘 열어요..
화장실에서 일보고 있으면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서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ㅎㅎㅎ
둘다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저희 집도 목욕하고 있으면 자꾸 문을 벌컥벌컥 열어서 문 잠그고 씻어요ㅋㅋ
반짝반짝한 털들 보니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알것 같아요
행복한 집사 라이프 되세요~
@냥이있는삶님 도 화심님도 모두 복 받으실 거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