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인이 근무지에서 왔다갔다하는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답니다. 3주정도 되었습니다.
문제는.. 근무지에서는 전부 보호소로 보내라고 하고있고.. 보호소에서는 몇일임보하다가 키울사람 안나타나면 저애기들을 안락사한다고 한답니다ㅠㅠ
그래서 일단 지인이 근무지에서 임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16일까지만 할수 있다고 하네요. 어미는 새끼들을 잘 안 보살핀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인이 분유를 먹이고 있습니다.
제가 키우고 싶은데 저는 고양이2마리, 진돗개1마리를 이미 키우고 있어서 여력이 안되어 올려봅니다..
건강엔 이상없다고 합니다.
근무지는 여주고 집이 동탄이라 매일오후6시이후 퇴근후 올라올때 데리고 올수있어서 수원이나 동탄에서 가능하고 너무 늦은시간은 동탄에서 가능하다고합니다.
애기중 하나는 한 클리앙 회원분께서 입양결정햐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총 두마리 입양됐고 4마리가 아직 있습니다..
혹시 한마리만 키우는 회원분은 여유가 되시면 외롭지않게 더 입양하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두마리있으면 둘이 뛰어놀고 좋더라구요.
쪽지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네 아가도 좋은 집사님들 만나길 바라요!!
냥이 키우다보니 꼬물이 돌보고 재롱볼때가 가장 행복한듯합니다 ㅎㅎ
모두 좋은분들께 분양되어서 행복한 묘생 보내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