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옹이가 드디어 84일에 걸친 복막염 치료를 마쳤습니다.
혈검 결과로는 아주 좋다고 의사샘이 이야기 했어요.
앞으로 관찰기를 거쳐 졸업 하게 될 거 같아요. 한달 후에 또 혈검 하러 오래요.
그 동안 매일 주사 맞느라 고생한 우리 애옹이. 매일 병원 데리고 가고 아픈 손목에도 애옹이 꾹 잡고 있느라 고생한 엄마. 병원 다녀 와서 보상 츄르 준 형아. 응원 해준 냥당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앞으로 건강하게 100살까지 살거지?!
먼지도 남은 약 마저맞느라 92일 주사 후 오늘부터 주사 끊었습니다. 매일 같은시간 주사놓고 체크하고 84일 똑같이 한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Vollago
만수무강하세요 ㅠㅜㅠ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꼼꼼한 일지가 다른 집사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
앞으로 행복한 생활만 있기를 빕니다.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고양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