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드랍님 그렇군요,,! 저는 혹시나 야옹이가 혼자 외로워 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이런 면은 어떨까요 ?
에그드랍
IP 220.♡.219.213
10-06
2021-10-06 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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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과메기님
집을 장기간 비우지 않고 아침 출근 저녁 퇴근이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보통 다 이런식으로 키우니까요.
혼자 있을때 잘못 먹거나 사고 칠 만한 부분을 잘 정리해놓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딱 2마리 기르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혹은 한명이 집에 계속 있는 것이 좋구요.
강아지로 유명한 강형욱씨도, 강아지를 기르기 제일 좋은 사람이 백수라고 했지요. 냥이도 강아지와 표현하는 것이 다를 뿐, 주인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민트과메기
IP 121.♡.201.107
10-06
2021-10-06 17:25:32
·
@에그드랍님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두 마리를 함께 키우는 것도 고려해봐야겠어요 ^^
cloud
IP 112.♡.41.253
10-06
2021-10-06 14:52:49
·
민트과메기
IP 121.♡.201.107
10-06
2021-10-06 14:56:32
·
@cloud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엘리야
IP 210.♡.250.210
10-06
2021-10-06 15:49:22
·
저...원룸에서 키우고 있어요. 12층이라 창밖보는 시간도 많고 자잘한 짐이 없는 편이라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쇼파형, 수직형 스크래쳐 두고 있구요. 청소는 매일 합니다. 혼자살고있는데 아침엔 나가는걸 알아서 아는척 안하고 퇴근하면 자고있는게 대부분이네요. 외로워하는건 고양이마다 좀 다른데 저희 아이는 제가 있으면 붙어있는걸 좋아하는 편이고 끊임없이 와서 애교부려요 ㅎㅎ 그러다 졸리면 자기자리가서 잠들고 귀찮게하면 도망갑니다. 높은곳에 있는 물건도 그냥두고 따로 말썽부리지 않는 아이라 감사해요.
민트과메기
IP 121.♡.201.107
10-06
2021-10-06 17:27:51
·
@엘리야님 얘기만 들어도 너무 귀엽네요! 야옹이마다 성격이 다르니 그럴 수도 있겠어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철벽녀
IP 58.♡.170.197
10-06
2021-10-06 22:36:37
·
아 근데 집주인이 거부하는 곳이 은근 많아요. 그래서 지금 사는 집 뿐 아니라 이후에 살 집을 구할 때도 허들이 될 수 있으니 잘 결정하셔야해요~ 저도 원룸 반지하부터 3평, 하우스 메이트 살이 까지 두 냥이와 함께했네요. 그렇게 15년, 16년 살다 갔습니다.
꼬꼬마17
IP 223.♡.163.251
10-06
2021-10-06 23:28:39
·
잠귀가 밝으시면 고양이와 공간분리가 안되는 원룸에서 조금 힘드실 수도 있어요. 밥 먹고 스크래쳐 긁고 화장실 가서 모래 파묻는 소리 같은 것도 그렇고 얘들이 언제 깨울지 모르구요. 두 마리 권하시는 집사님도 위에 계시지만 원룸에서 두 마리 격리 합사는 어려우니 처음부터 두 마리를 키우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지만 철벽녀님 말씀대로 집 구하실 때 고양이 한 마리와 두 마리는 또 다르고, 두 마리가 사이 좋은 형제묘면 괜찮지만 한번씩 싸우거나 아프거나 하면 격리해야할 일도 간혹 있어서 원룸에서 두 마리가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해요. 근데 뭐가 딱히 정답인 건 아니고 과메기님 여건에 맞춰서 결정하셔야할 것 같아요.
외로움타는 애들도 있기는한데 저희 냥이는 카메라 달고 지켜보니 먹고 자고 싸고의 반복이더군요;; 제가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면 자다가 뛰쳐나오고요 ㅋㅋ
창밖 구경하기 좋게만해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gwbasic
IP 121.♡.57.156
10-07
2021-10-07 09:29:32
·
베란다라도 있어야 똥냄새 안납니다 ㅎㅎ
요니쨔응
IP 182.♡.115.58
10-12
2021-10-12 22:01:53
·
@gwbasic님 맞아용 !저는 원룸이지만 항상 배란다 있는곳으로 구했어용 ! 아이들 화장실은 배란다로 정해놨답니다 ㅎㅎ 그리고 아이들이 배란다에서 광합성 하는거 엄청 좋아해요 ♥
사엘
IP 210.♡.186.208
10-07
2021-10-07 10:07:19
·
원룸에서 한마리 키우는데 고양이가 차지하는 공간이 생각보다 아주 넓어서 방이 더 작아지는 부분이랑, 공간분리가 안되다보니 얘가 깨우면 깨야하는게 좀 불편합니다. 사실 혼자살면서 키울때 진짜 불편한건 외박할일 생기거나 할때에요. 본가 갈일 있으면 새벽출발 심야도착으로 다니고있습니다 ㅋㅋㅋ (이동시간 왕복 9시간)
nobrain222
IP 210.♡.131.57
10-07
2021-10-07 15:36:05
·
원룸이 안 좋았던 점이, 같은 공간 안에 먹는 곳, 쉬는 곳, 싸는 곳이 같이 있다보니.. (고양이 것) 고양이가 응가하면, 새벽에 자다가도 냄새가 나서 잠이 깹니다. 여름을 제외하면 대부분 창문을 닫고 지낼텐데, 고양이 소변과 대변이 냄새가 심한 편이어서.. 그거 때문에 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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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잘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잘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군요,,! 저는 혹시나 야옹이가 혼자 외로워 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이런 면은 어떨까요 ?
집을 장기간 비우지 않고 아침 출근 저녁 퇴근이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보통 다 이런식으로 키우니까요.
혼자 있을때 잘못 먹거나 사고 칠 만한 부분을 잘 정리해놓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딱 2마리 기르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혹은 한명이 집에 계속 있는 것이 좋구요.
강아지로 유명한 강형욱씨도,
강아지를 기르기 제일 좋은 사람이 백수라고 했지요.
냥이도 강아지와 표현하는 것이 다를 뿐,
주인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두 마리를 함께 키우는 것도 고려해봐야겠어요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쇼파형, 수직형 스크래쳐 두고 있구요. 청소는 매일 합니다. 혼자살고있는데 아침엔 나가는걸 알아서 아는척 안하고
퇴근하면 자고있는게 대부분이네요. 외로워하는건 고양이마다 좀 다른데 저희 아이는 제가 있으면 붙어있는걸
좋아하는 편이고 끊임없이 와서 애교부려요 ㅎㅎ 그러다 졸리면 자기자리가서 잠들고 귀찮게하면 도망갑니다.
높은곳에 있는 물건도 그냥두고 따로 말썽부리지 않는 아이라 감사해요.
얘기만 들어도 너무 귀엽네요!
야옹이마다 성격이 다르니 그럴 수도 있겠어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밥 먹고 스크래쳐 긁고 화장실 가서 모래 파묻는 소리 같은 것도 그렇고 얘들이 언제 깨울지 모르구요.
두 마리 권하시는 집사님도 위에 계시지만 원룸에서 두 마리 격리 합사는 어려우니 처음부터 두 마리를 키우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지만 철벽녀님 말씀대로 집 구하실 때 고양이 한 마리와 두 마리는 또 다르고, 두 마리가 사이 좋은 형제묘면 괜찮지만 한번씩 싸우거나 아프거나 하면 격리해야할 일도 간혹 있어서 원룸에서 두 마리가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해요. 근데 뭐가 딱히 정답인 건 아니고 과메기님 여건에 맞춰서 결정하셔야할 것 같아요.
제가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면 자다가 뛰쳐나오고요 ㅋㅋ
창밖 구경하기 좋게만해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고양이가 응가하면, 새벽에 자다가도 냄새가 나서 잠이 깹니다.
여름을 제외하면 대부분 창문을 닫고 지낼텐데, 고양이 소변과 대변이 냄새가 심한 편이어서..
그거 때문에 좀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