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인님이 페르시안 친칠라인데, 2012년 8월생입니다. 이제 8살인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털이 부들부들해서 감촉이 아주 좋았는데, 올 여름부터는 털이 표가 날정도로 뻣뻣해진 것 같아요.
안아도 예전처럼 부들부들한 털이 아니라 털 올 하나 하나가 뻣뻣하게 선 느낌입니다.
털을 빗겨주니 예전보다 털이 많이 빠지는 것이 느껴지는데, 털뿌리부터 뭉치로 빠지는 것도 느껴지고요.
이건 나이가 들어서 노화현상일까요 아니면 다른 건강상의 문제일까요?
걱정이 되어서 병원에 가봐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예전에 친칠라 키울 때 사료를 마트에서 저렴한 걸 사서 먹이니, 바로 뻣뻣해지더라고요.
둘째 목욕을 자주 하면 털이ㅜ억세져요.
8냥 16년차ㅜ집사의ㅜ경허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