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새끼냥이가 지금 그러네요
어미 젖만 먹으려고 하고 어미는 이제 젖이 안 나올때가 되서 아파서 도망다니는데
어미만 높은데서 내려오면 쪼르르르 젖을 무는데
이녀석 닭고기 말린 간식은 또 잘 먹어요.
캔도 주면 찔끔 찔금 먹긴하네요
닭고기를 좋아하나해서 로얄캐닌 습식 사료를 줘도 깨작이네요
2일전까진 분유도 거부하고 뱉어내길래 그제 밤에 먹였더니 배가 고픈지 먹네요
이제 8주 정도 되었는데..
분유양도 한 번에 많아야 20ml...
4시간 간격으로 주긴하는데 먹는게 너무 시원찮네요
건사료는 입에 넣어주면 뱉어내서 강제로 주면 씹는척하다 뱉어내 버리고
이유가 몰까요?
다 해봤어요 불려서도 줘보고 간식에 섞어서도 줘보고
분유는 젖병에 주지 않으면 아예 입에도 안데고 그나마 추르나 닭고기 말린거 이런건 또 봉투만 열어도 기겁을 하고 나오는데 손톱 만큼만 먹네요
저희 냥이는 3개월째 부터 건사료를 조금씩 먹기 시작하더군요.
3개월부터 먹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이녀석 이제 55일정도 되서 한달이 넘게 더 있어야 3개월되니.. 어미는 도망가기 바쁘고 아프니 젖을 물면요
제가알기로 바로 건사료로 넘어가기가 힘들다고 들었는데요
강제로 5알을 입에 넣어 줬네요
너무 안먹으니 말라서 그래서 활동적이고 장난도 잘 치고..
이제부턴 강제로라도 몇 알씩이라도 먹여야 겠어요
네 오늘 아침부턴 분유를 접시에 타주니 많이는 아니더라도 먹네요
저녁엔 사료를 불려서 같이 줘봐야 겠어요
먹고 기운나니 장난도 치고 그러네요
먹고는 싶은가봐요 간식도 봉지만 열면 잽싸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