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0분 밖에 있으려니 손발이 시리고 얼굴에 감각이 없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추운데.. 길냥이 들은 어디서 지낼까? 그래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차 밑에 들어가 있나? 하는 생각들요.
올겨울도 고양이들 한테는 힘겨운 나날이 되겠군요.
늬들은 주인 잘만난줄 알아 이늠에 쉐퀴들아...!!!!
양이 & 갱이....합쳐서 양갱이 놈들!!!
(그리고 제발 내 이불 위에서 자고 그러지 말란 말이다...나도 춥다 덥어야지...)
부럽습니다.
양이가 너무 착해서 다 받아주다보니...각자 자다가 꼭 갱이가 양이한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