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를 입양한지 이제 곧 한달정도가 되어가요.
중성화 이전에는 창문을 보고 엄청 울다가
중성화하고 몇주가 지나니 그런증상은 적게되었습니다.
다만,
가끔식 혼자 공놀이를하며 우다다를 하는데요
집이 원체 좁다보니...
성묘에게 적정 행동반경이 맞나 모르곘네요. 너무 좁은게 아닌지..
원룸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아주 가끔식 창문을 구경하거나
창문을 보고 울고 그래요.
또한
현관문 앞에가서 가만히 앉아있는 경우도 있구요..
고양이의 적정 행동반경은 어느정도 인지와
혹시..
고양이도 산책이 가능할지 여쭤봅니다..
넓으면 좋겠지만 원룸에서 키우시는분 많구요.
궂이 챙겨주자면 창문밖을 식빵구으면서 볼수 있게 높은 자리를 하나 만들어주세요.
현관문 열때 따라 나가기 시작하면 열때마다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다들 방묘문도 하게 되구요.
그리고 산책은 안됩니다. 가능성도 매우 낮거니와 온갖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어릴때 넓은 곳에서 살았다면 넓은 집을 선호할 가능성은 있지만
대부분 공간에 적응하고 사는 것 같아요.
저도 원룸에서 형제묘 두냥이와 지내는데 크게 문제없습니다. 놀이가 더 중요 한거 같습니다~
/Vollago
배란다부터..치워야겠네요
놀라서 줄 끊기고 도망가고 놓치면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하루에 15분만이라도 신나게 놀아주면 좋아할거에요..
이케아에서 보니, 고양이키우는 원룸방을 구현해놓은게 있는데, 계단식으로 잘 꾸며 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