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ㆍ뒹굴이ㆍ장군이ㆍ호돌이ㆍ정색이ㆍ요미ㆍ꼬미 ㆍ 또또
-알람 보다 한시간 먼저 배위에 올라가 까칠한 헷바닥으로 궁디빵빵해달라 조르는 타이거
-홍일점 뒹굴이 , 눈만 마주 치면 뒹구는데 영문을 알수가 없어요
-10kg 뚱땡이 엄마만 좋아하는 쫄보 장군이
-애기때 눈병으로 눈꼽이 많아 눈탱이라 불렀었는데 와이프님 버럭(!)으로 호돌이로 개명^^
-올블랙이라 검정색 ~ 좀그래서 정색으로 ... 생긴데로 완전시크, 말을 걸믄 '애옹'하믄서 대답은 잘해주는데 간식줄때만 영혼이 있는것 같음(기타..집사의 행동,스킨쉽엔 반응이 1도 없음)
-아파트 경비실 방송장비 밑으로 들어가 애먹인 대가로 경비아저씨에게 보복을 당하기 직전 구조한 '요미'
(조금만 늦었어도ㅎㄷㄷ, .주차후 경비이저씨가 꽃삽으로 잔디를 파길래 뭐하시냐 물어봄과 동시에 보인 왼손에 아무렇게나 쥐어진 아깽이)
그냥 놓아주면 될것을 .. 살아서 이용 이용 거리는 병아리 만한걸 생매장하실려고ㅠㅠ
지금은 제일 큽니다 머리도 크고 뼈대도 남다르고 발이 호랑이 발인걸 보면 밖에 있었으면 완전 아빠고양이감인데 지 힘을 몰라요 ㅎㅎ 그냥 막내
-꼬미 얘는 지 아빠를 베개로 생가하는지 딱 잘때 와서 왼쪽팔 내노라 합니다, 잘때 빼곤 엄마바보
-또또 ㆍ 오자 마자 폭풍먹방과 에너자이저냥의 모습을 보이든 늠이 안먹고 안놀고;; 범백 치료차 병원에서 간호사 이모들이랑 놀이중^^
집사가 면회를 가도 깔때기 쓰고 먹방을~
움직이는거 드릅게 싫어하시는 마나님은 이시간에 이날씨에 운동(밥 셔틀) 가셨네요^^
한달 캣츠랑 100kg이상 로한참치 10박스이상 기타등등..
어깨가 무겁지만..
잘먹구 잘노는거 보면
===== 행복합니다=====
다묘가정이시군요 두마리와 동거중인데 이 이상은 마음만 있지 실상은 엄두가 나질않는데 대단하십니다.
그 경비 아저씨는 참...ㅡㅡ
아파트 주변냥들 회사 주변냥들 밥 셔틀로 사료 소비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