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코에 1일 1욕 하게 되는 갑질 상황 공유 드립니다.
구매 예정에 있으시다면 이정도 상황에 익숙해지시라고 올려드립니다.
1.딜러가 존재하지 않으며 온라인으로 self 계약, 취등록, 출고 다하는데 올해부터 차량가에 포함 되지 않는 주문 수수료 10만원을 계약시 받고 있음. 심지어 취소 환불 안됨
2. 취소불가 패널티가 있음에도 차량 출고 순서는 지들 맘대로임. 현재 작년계약자와 3월 계약자를 제치고 4월 계약자들 인도 예정으로 연락받은 게시글이 계속 올라오는중. 심지어 3월 초 계약자인데 4월말 계약자보다 출고 날짜도 뒤로 밀리고 옵션 변경 권유도 받았다는 글이 올라오는 중 (카페에서 출고 순서 정하는게 스택구조냐며 조롱 중)
3. 더욱이 서울 -경기 만 우선 인도 전화 돌리는 중으로 지방은 연락도 없고 옵션변경 권유나 차량 부족으로 인도날짜 9월로 밀릴까봐 계약자들 전전긍긍
4. 최근 인도장에서 모델x에 거미줄 + 송화가루 + 비닐뜯어짐 등 인수거부를 하였으나 담당자 4일간 연락 회피. 로너카에 썩은내 작렬. 한달 수리 해줄테니 계약 취소 하던지 배째라. 이거보다 심한차도 잘 타고다니세요 식의 대응으로 눈살을 찌푸리고 있음
모두 같은.개인이라면 문제가 심각하네요.
하지만 차 받고 나면 소유자들 태도가 바껴버리는 마법이...
이렇게 하고도 엄청 팔리는 건 물건 자체가 주는 매력이 대단하단 거니까요.
어서 경쟁사에서도 경쟁될만한 물건들을 만들어줘야할텐데요. 아직은 요원해보이네요.
1억넘는 차량구매하는분들도 홀대하더군요 (ex:모델x)
저 같은경우엔 테슬라코리아 갑질은 안당했지만...
당하신분들보니 어이가없긴해요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미국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냥 테슬라는 원래 그런걸로....
굴당에도 작년에 차량 인수과정에서 열받아서 쓰신 미국 거주자분의 글이 있습니다.
인수거부, 환불도 되는 국내 대기업만 욕할게 아니었네요.
개선될수 있도록 다같이 깝시다.
자기차거나 좋아하는 브랜드라고 스킵하지 말고 ㅎㅎ
댓수 간당간당한 지방에 출고 예약 잡는 것보다 물량 많은 수도권에 출고하는게
실적도 좋고, 일처리도 간편하고, 재고 관리도 좋고, 컴플레인이야 그냥 미안~하면 그만이니까요.
맘에 안들면 취소해. 대신 10만원은 못돌려줘.
연말 가면 지방 예약 고객들에게 연락하겠죠.
옵션 다른 차 있는데 리스 출고 할래?
리스 금리 안비싸~
저는 모델3 2년 대기하다가 무예약자가 차 받는거 보고 빡쳐서 깔끔하게 취소했었습니다.
항의하면 되려 욕들어먹고 식탁도 제대로 안닦아 국물 자국그대로 있어도...
맛있다고 밥먹는 느낌이려나요.
존재하지않는걸까요
테코는 진짜 어마어마하죠 ㅋㅋㅋ
옛날에 그 누구가 생각이 닙니다. BMW 바이크 서비스가 쫌 많이 문제가 있어서 난리를 치니 BMW에서 바이크 철수할 수 있다고
그냥 조용히 있으라고 쪽지가 날라왔던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저런 것도 원가절감의 한 방법이니...-_-
세상에 도통 이유없이 비싼것은 흔한데 싼것은 이유가 대부분 있는 것 같더군요.-_-
개인적으로 테슬라를 높게 평가하는 것은 보통의 제조사는 카 OS를 애플카플레이나 안드오토로 퉁치면서 AVN쪽 투자를 슬그머니 떠 넘기는데 테슬라는 자체 AVN으로 하드웨어보다 헐씬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OS에 직접 투자를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15억의 인구인 옆나라도 자체 OS를 구축하려다 40년 가까이 쌓아논 소프트웨어 기반이 만리장성보다 더 견고하여 결국 포기하고 마소와 협력을 하고 있죠.
대형 DB는 오라클이 마소보다 더한 갑질을 하며 견고히 자리잡고 있고요.
범용 카 OS가 나온지 무려 7년이나 되어 지금은 매우 견고하여 답이 없는데 테슬라만 유일하게 업계에서 그 마수를 벗어나 따로 노는 듯 합니다.
그 os통으로 만드는 애플제품은
100-200만원 밖에 안합니다.. os가격이 비싸봤자예요...
macOS는 개발자들을 위해 매년 수천개의 새로운 API를 발표하는 것을 보면 년간 1조원이상은 애플이 쏟아 붓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범용 OS 개발비는 공짜가 아닌 듯 합니다.
다만 지난 10여년간의 애플의 행보를 보면 제 생각으로는 macOS 개발비보다 파이널컷 프로 X와 로직프로 X에 더 많은 비용을 치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25년 넘께 있던 기존의 코드를 싹다 버리고 코코아 코드로 10년을 걸쳐서 새롭게 짠게 지금은 거의 완성 단계까지 근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천하의 벤츠조차 카플레이나 안드오토가 혼자만 못 들어간다면 경쟁 독차나 일차나 미제차 혹은 우리나라 제조사들은 마케팅적으로 충분히 공격하고 남을 심각한 문제인데 현기나 QM6 가 혼자만 못 들어간다면 매우 큰 디메리트로 적용된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덤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그래서 자체 AVN 개발은 포기할지라도 반드시 넣어야 되는 기능입니다.
물론 애플카플레이나 안드오토 필수로 들어가는건 맞고 현기같은 경우는 주력 자체 AVN 플랫폼 육성과 동시에 저 기능들은 추가로 들어간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네요. 실제로 대단히 편리하고 쓸만하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구요.
원래 갑질 당하면서 사는거죠
심지어 비오면 차에서 물이 줄줄 세서 차안이 엉망이 되는데도
오히려 제품하자가 없다고 쉴드치는 구매자들이 나오니
테슬라 본사에서 얼마나 미개한 호구로 보겠습니까 ㅋㅋㅋ
테슬라는 구입을 안해봐서 아직 모르겠고 애플은 돈값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100만원상당의 저렴한 프로그램(파이널컷 x + 로직x + 모션 5 + 컴프레셔)을 한번 구입하여 6명의 유저가 가족공유의 능력으로 자기들이 각자 갖고 있는 5대의 기기에 프로그램을 합법적으로 깔아 쓰고 마음껏 활용하다보니 이보다 저렴하면서 강력한 성능은 애플말고는 딱히 대안이 없는 것 같아요.
감성은 두번째이고 첫째가 일단 저렴한 가격이니 영상 + 음향을 제작하는 전세계 수많은 유저층들이 당연하듯 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세계 수많은 유저층들이 적극적으로 소송을 잘 걸어줘서 퉁치고 넘어갈 사소한 부분까지 용납이 안되어 적극적으로 리콜이나 수리를 해주고 있어 구입한지 3년쯤되면 제조사에게 대부분 버림 받는 PC들과 격이 다른 서비스을 받으며 중고 가격 방어도 같은 년식의 경쟁 제조사 물품과 비교하여 2배 이상은 기본으로 깔고 갑니다.
제품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도 애플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으나
안드로이드 대비 명확히 좋은 포인트가 강력해서 그 이유만으로도 나름 합리가 있다고 봐요.
자동차에서 애플 카플레이를 쓸려면 아이폰을 구매 하는 것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것만 봐도 감성은 부차적인 것 같습니다.
저 처럼 받기전까지는 무난했어도 받고나서 만족도가 비용대비 크게 떨어지고 사후 대처 및 마케팅 정책 등에 호감을 다 깎아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부디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충분히 괜찮은 경쟁차들을 빨리 많이 내주길 바랍니다. 테슬라에서 말하는 오토파일럿이라는게 완전 자율주행이라는 착각을 일으키게 만드는 애매한 마케팅도 사실 비겁한거죠. 물론 명시적으로 '우리차는 완전자율주행되는 차'라고는 안합니다만... 그외 오너가 약속 안지키는것도 밥먹듯 하고요. 대동강물 팔아먹는 봉이김선달 느낌이 납니다. 선분양하고 남의 돈으로 아파트 지어서 배불리는 건설업자들 생각도 나고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현기라는 대형 완성차 업체가 있으니 그나마 희망적이라고 봅니다. 아이오닉도 운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현기가 꽤 전기차를 잘 만들거든요. '자동차생산' 이라는 측면에서 봐서도 완성도가 테슬라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현기에 호감있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테슬라를 사고 현기에 대해서 '힘내 임마' 정도의 격려의 마음이 생겼달까요..
테슬라 운행은 안하지만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ㅎ
제가 받기전엔 테빠 였다가
두달 타보고 테까로 바뀌었습니다
직접 타보기 전에는 알수없는 것이 많습니다
유튜브보니까 테슬라가 현재 이익이 난건 차팔아서 난게 아니고 co2 보조금 받아서 이익이 생긴건데 싸이버트럭 사이즈는 보조금을 못받기 때문에 보조금 받으려면 대대적으로 손봐야 합니다
약간의 사기성 있다고 봅니다
초딩 아들 녀석은 테슬라 사자고 졸랐으나 결국 마음 돌렸습니다.
초기품질 문제를 아예 동작이 안되는게 아닌 이상 절대 손봐주지 않는게 테슬라 정책이더군요.
예를 들면 문짝이나 내장재 단차가 심하다 하면 다른 메이커는 그런 감성적인 부분도 보증기간 내에는 다 봐주는데 테슬라는 문짝이 안열리거나 간섭이 생기는 정도가 아닌 이상 이상없으니 그냥 타라고 하죠.
전형적인 미국차 방식이라는...
차값이 싼것도 아닌데 그돈내고 그런 대접 받는게 싫더군요.
사실 자율주행기술 빼면 주행거리 등 테슬라만의 장점이었던게 독일차나 현대차 등에도 이제 보편화된 성능이고..
자율주행 역시 구글이 이를 플랫폼으로 팔기 시작해서 기존 메이커들이 적용하는 식으로 가면 경쟁판이 상향 평준화되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죠. (마치 애플-안드로이드 같달까...)
기존 차 잘 만들던 메이커들에게서 성숙된 모델 나오길 기다리기로 하고 맘 접었습니다.
저 같은 호구는 그 현명함을 넘어가는 감성적인 측면에서 홀랑 넘어가서... ㅠㅠ
지금은 마일드하브나 hev정도 타다가 슬슬 넘어가도 충분히 여유롭다 봅니다. 보조금에 쫓기듯 구매해야되고 그런거 별로 좋지 않다고 보네요.
울트라 비니군인가? 그분이 타고 다니면서 단점 보니까 얄짤 없던데요..? 서비스가 개판 ㅋㅋㅋㅋㅋㅋ 테슬라코리아 퇴사자랑도 직접 만났다는데.. 노답요 ..ㅋㅋㅋ
잘하셨습니다
오토파일럿 한개만 보고 샀는데 오류가 너무 많아서 현기 hda보다 못한 느낌입니다
저속 구간에선 쪽팔려서 오파 못킵니다
급브레이크 작렬
테슬라는 그냥 '0' 인 수준이군요.
스트레스 덜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보통사람들이 사는 차는 아니라고...
안오면 다른 차 사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전화 기다리다보니 엄청 스트레스 받네요
전자제품 펌웨어가 이따구 였으면 전부 환불 입니다
수시로 재부팅 되고 먹통 되는걸 어찌 쓰나요
이도 저도 아닌 회사 입니다
퍼가용~
오토 파일럿도 쓰레기던데요
아직 타는사람 별로 없어서 이슈가 안돼서 그렇지 현기 저리가라 입니다
핸드폰키 인식안돼서 문안열림
딥슬립 들어가서 핸드폰 연결 안됨.
주행중 모니터 먹통 or 재부팅
모니터 먹통되면 깜박이 안먹습니다
오토 파일럿 각종 급브레이크 현상(조만간 대형 추돌사고 한번 터질듯)
라디오 나왔다 안나왔다
나는 잘 타고 있는데 너는 왜그러냐 베타서비스인거 모르냐? (베타면 770만원 쳐받지 말던가)
아이폰도 초기에 오류 많았다.
as가봐라
쉴드치는 사람들이 더 밉습니다
이래도좋다고 팔아주니깐 배짱부리죠
당장 내 삶에 어떤 이득이 있나 따져 볼 필요도 있고
단순히 화제 중심이 되고자 구입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부당한 프리미엄 이미지가 형성되었습니다
지금 안 사면 나중에 후회할 까 따져보니
안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살사람 줄섰으니 사기싫음 사지마.....
소비자가 을이니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