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디좀 가는데 멀리서 연기가 보이길래 어디 논에 불질러서 뒤집고 있나 했거든요.
근데 가까이 가보니 포르테 차량인 것 같은데 보닛에 불이 붙어있고 차주는 통화중인 것을 보아 119 신고중인 것 같더군요.
다른 차는 없었고 차도 외관상 충격은 없었으니 더운 날씨때문인건지 기계적 결함 등으로 인한 화재인건지 모르겠지만 무슨 날벼락인지..
돌아오면서 보니 진압 완료돼있더라고요.
저라면 차타고 가는데 불붙으면 얼마나 식겁할지..
아까 어디좀 가는데 멀리서 연기가 보이길래 어디 논에 불질러서 뒤집고 있나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