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업무용으로 렉스턴 스포츠 칸을 구매할까 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단점도 많긴 해도 포터를 대신할 트럭으로는 선택지가 없기도 하고 해서 이래저래 스포츠 칸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른건 다 떠나서
전면틴팅은 가능하면 안하는 편이라 스포츠칸도 전면은 안할 생각이였는데요,
옵션을 보고 있는데 좀 의아하더군요.
저는 파워 리프(판스프링) 서스펜션 버전인 파이오니어S 를 구입할 생각인데요,
이게 프로페셔널s에는 들어가는데, 파이오니어s에는 빠져있네요,,
풍문으로 들은 내용이,
요즘은 신차 전면틴팅은 필수로 다들 해서, 자동차 메이커에서 예전에는 기본사양이였던 쏠라 컨트롤 글래스를 빼는 경향이 있다고 그러던데, 진짠가 보다 싶네요,
예전(2005년 즈음) 클릭에도 쏠라 컨트롤 글래스 달려있었는데, (제 클릭이 워낙 풀옵 사양이래서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
전면은 쏠라 컨트롤 글래스가 당근 기본이구나 그러고 살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닌 모양입니다.
아무튼,
전면 쏠라 컨트롤 글래스가 아니면 전면 틴팅을 해야만 할까요?
자외선 차단율을 높히시려면 틴팅 하시는수밖에 없습니다. 단, 전면유리의 경우 투과율 70% 이상이라는 규정이 있으니 여기 맞춰주시면 되구요..
감사합니다
제가 예전에 알아본 바로는
전면의 경우 자외선 차단은 무틴팅이어도 대부분이 차단되더라구요. 그러나 측면은 많이 떨어졌고요.
외국 실험 결과였고 국산차도 포함되어있었음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만 틴팅 찐하게 하지 외국은 전면/1열 측면은 환합니다..ㅎㅎ
우리나라 차만 저급의 유리를 쓴다면 자외선 문제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그러면 욕 먹을텐데... (발암요소라...)
여튼, 요즘 고급 차들에서 옵션으로 제공되는 글라스는 전면 뿐 아니라 도어 측면까지 자외선+열+소음 차단 목적으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확실히 솔라글래스가 열차단 기능이 있습니다. 확실히 덜 뜨겁고 햇빛 비쳐도 덜 따갑습니다
전면틴팅된 차를 타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 비교는 어렵긴 합니다만 생유리보다는 훨씬 낫고
뜨거운 여름날 태양아래 장거리 주행시에는 에어컨 틀어도 덥긴 하더군요
여름철에 전면 틴팅의 있고 없고가 어떤 극명한 차이가 있을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덥고 안덥고는 개인 차이가 크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