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도라는 게임과
코덱스를 샀습니다.
반디도는 도둑이 탈출을 하지 못하게 서로 한장씩 카드를 내려놓는 협력게임입니다.
매일 딸과 경쟁 게임을 해서 애가...꼭 이겨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거 같아서...
이번에는 협력게임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코덱스입니다.
카드가 엄청 이쁜 게임입니다.
각 모서리에 카드를 내려놓아 자원을 획득해서 점수가 있는 카드를 내려놓아 20점까지 점수를 내는 게임입니다.
팝콘에듀에서 세일을 하길래 테포마 : 아레스 슬리브랑 같이 해서 사게 됐습니다.
7살 게임을 고르기가 엄청 어렵네요.
그냥 무작위로 3장을 뽑아서 이어 나가는 건데...어려워서...
손전등 카드 1장에 무작위카드 2장을 뽑아서
손전등 카드를 내면 손전등카드를 가져가고
무작위카드를 뽑으면 무작위 카드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룰을 바꿔서 플레이 하니까...
아이도 무지 좋아라 하네요. 승부욕이 강한 아이였어요;;
12살 8살 된 아이들과 두 판 했는데 저희의 패배네요. 위에 올려 주신 사진만 보고 간단한 게임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판이 커지는 군요 ㅎㅎ 아무튼 재밌습니다. 덕분입니다!
전 5살 때부터 주니어 시퀀스 했어요
이봐 그거 내 물고기야 랑 러시아워 주니어 재밌게 했고 최근에 과수원 했습니다.
과수원 재밌어요
저희 아이도 승부욕이 강한 데 협력게임을 해봐야겠네요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마지막에 손전등 카드가 잘 나와서 탈출을 막았습니다. 손은 아들의 승리의 V입니다 :)
감사히 재밌게 하고 있어서 인증샷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