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가장 발전된 지갑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있으신가요?
지금은 BSV로 넘어가 쓸모가 없어졌지만, Handcash 지갑은 고유한 ID를 생성해서 마치 메신저 ID처럼 입력해서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지갑들이 30자리가 넘어가는 너무 길고 복잡한 주소 때문에 매번 주소를 복사 붙여넣기 할 때 마다 불안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기본적으로 지금의 복잡한 주소가 보안에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다크코인으로 특화된 경우가 아니면 어차피 주소가 복잡하더라도 혹은 매번 주소를 새로 생성하더라도 추적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Handcash처럼 짧고 복잡하지 않은 고유 지갑 주소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쉬운 지갑 주소는 QR코드가 아닌 ID같은 짧은 주소만 불러주면 되기 때문에 각종 소셜 미디어, 명함, 출판물, 공식적인 홍보물 등에 훨씬 유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