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달 정도 되어가네요
꾸준히 치료를 잘 받아서 프링글스 통 지름보다 클 정도로 가장 심했던 왼쪽 무릎 상처는
이제 새끼손톱 정도로 작아져서 완전 회복이 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걱정했던 얼굴이 가장 먼저 아물었고 그 다음 오른쪽 무릎 그리고 왼쪽팔 마지막 왼쪽 무릎 순이네요
(대략 낙차 후 3주차 후반부터 무릎 굽히는게 편해져서 뛰어댕겨도 될 정도더군요...)
열났던 것도 잘 해결되어 지금은 팔팔하게 잘 있습니다
병원은 이번 목요일에 마지막으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젠 흉터만 잘 사라지길 기다려야겠네요..
(왼쪽 무릎은 아직 멍든 듯이 푸르딩딩하긴 합니다)
그간 못쌓은 마일리지 채운다고 무리하게 타진 말아야겠습니다
나중에 보니 헬맷은 약간의 충격을 먹은 자국이 있어
헬맷 장갑은 사야겠네요..
워낙 안타서 올해는 500km 채우기도 빠듯할 듯 합니다 ㄷㄷㄷㄷㄷㄷ
주제 넘지만 안라 기원을 위해 의외로 로드 몇년 타신 분들도 모르시는 경우가 있는 기본기 동영상 링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