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에서 김포시 한강변 철책선 철거 시작한다는 뉴스를 보고
갑자기 오랜만에 김포에 다녀왔습니다. 추석때라 복잡할 줄 알았는데..한산하니 조용히 라이딩 하기 넘 좋더군요^^
마음은 계속 직진하고 싶었으나 오후에 점심먹고 늦게 출발하기도 했고, 갈때 순풍이 너무 강해서...올때 분명 불길한 기분이ㅠㅠ
역시나 돌아오는 길에 엄청난 역풍에...탈탈 털리며 간신히 복귀했습니다.
집에는 엄청난 기름진 음식들 ㅎㅎㅎ 속을 싹~ 비웠으나 또 채워야죠^^
고향이 서울이라 라이딩 하기 좋은 날입니다.
내일 비소식을 일찍 알았으면 나갔을껄 하고 후회하고 있네요 ㅎㅎ
강화도까지 자도 연결되면 강화도 자주 갈거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