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종아리까지만 제모를 했는데...
와... 화장실에서 전기 면도기 트리머로 깍다가 깍은 털을
보통 적은 량이면 걍 변기에 넣고 물 버리려고 했는데...
변기 막히겠더군요....
허벅지 위쪽까지 깍으려다...
종아리만 했는데도 털이 북실북실...
트리머로 짜른 거라 그래도 3밀리 정도즈음은 털이 남아있긴 한데
한결 다리가 하얗게 변했군요.
깍은 털의 부피를 보니 이게 왜 공기저항이 생기는지 알 것 같습니다.
공기가 털 안에 갇혀서 소용돌이 칠 것 같아요 ㅋㅋㅋ
사진은 혐짤이니 패애스~!
기분이 조크든요~
다리에 썬크림 바를때 털이 백발이 되는 꼴 안봐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