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자전거도 없어서 자당이라고 하기도 모하지만...
우선 계획은 세워두고 있으므로 (임시) 자당원이라고 우겨봅니다.
계획은 앞으로 답십리 <=> 여의도의 자출을 계획하고 있고 (편도 18키로),
자전거는 자이언트 에스케이프2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헬멧, 자켓 등 앞으로 구입해야할 악세사리 등도 많긴한데...우선 자전거부터 구입을 해야겠죠 .ㅎㅎㅎ
일단 구입처도 어디로 할지 대충 봐두기는 했구요.
보통의 겨울이면 추위때문에 자출을 고려할 타이밍이 아니었겠지만,
올해 겨울은 뭐가 이렇게 따뜻한지..오늘만해도 충분히 자출을 할수 있을 것 같은 날씨더라구요. -_-a
운동 부족인 몸이라 서둘러서 시작을 하고 싶긴한데...
쌩초보가 괜히 설레발 쳤다가 괜히 험한꼴 당할까 걱정이네요. ㅋㅋ;;
특히나 눈,비오고 영하로 떨어진 다음날은 바닥에 빙판이 있어 미끄러져 다치기 쉬워요.
안전을 먼저 생각해서 최저 기온이 영상으로 오른 다음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한겨울에도 자출하시는 분들은 만렙 찍으신 분들이라 따라하시면 멘탈 다칠 수도 있습니다. :-)
단지 비가 왔다거나 하면 하루정도는 더 미루죠.
한겨울에도 자출하는데.
진짜 몇년전에는 손발이 얼어도 라이딩을 했는데 지금은 딱 출퇴근밖에 못하겠더군요 ㅠㅠ
말씀하신대로 요즘 날씨는 자출이 충분히 가능할거 같네요..
요즘 운동을 안해서인지 몸이 저질인데 슬슬 발동을 걸어볼까 싶어졌습니다.
(자극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