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헬멧을 쓰는걸 기다리다... 자전거를 허리에 기대놓고 손으로 헬멧 이렇게 쓰라고 설명해주는데 주르륵... 자전거가 뒤로 굴러가며 좌꿍을 했네요.
프레임은 다행히 무사한데... 브레이크 레버가 찍혔습니다. 새로 바꾸려면 $300 정도... ㅡㅡ;;; 뭐 바꿀생각은 아니었지만.. 암튼 맘 아프네요.
와이프 말로는 제 표정이 가관이었다고 합니다. 거의 딸내미 넘어졌을때도 짓지 않던 표정이었다고 ㅋ
그나저나.. 로드사이클에 스탠드를 장착할수는 없겠지만... 잠시 쉴때 안전하게 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