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마실 라이딩 살살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덕소 -> 아신 갤러리 -> 덕소로 다녀왔구요.
날이 따뜻하고 역풍도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즐겁게 다녀왔네요.
미세 먼지도 보통이었구요.
자도 상태는 좋은 편인데 초계 국수 오르막에 얼음 구간 약 3 미터 정도 있어서 내려서 걸어가시는 편
추천 드립니다. 그 외에는 터널들 입구에 아주 짧게 얼음 구간 있는 데, 페달링 안하고 탄력으로 슬쩍
넘어가면 되는 정도의 길이라서 무리 없었습니다. 블랙아이스로 추정되는 구간이 조금 있었으나 그런
구간은 조심히 넘어가면 큰 무리 없이 지나갈 수 있었고, 물이 고였다거나 하는 구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맨날 찍는 구도로 오늘도 세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