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쌀쌀하다 싶어지자 바로 시즌오프 선언하고 가끔 로라도 돌리고 있습니다.
(늅늅)^(늅늅)이라 추위를 뚫고 자전거를 끌고 나갈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내년에 기변하려고 자전거는 주문해놨어요. 프레임 사이즈가 커서 재고가 없다고 주문 후 3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네요.
그래서 새 시즌을 지름으로 준비중입니다.
새 잔차에 장착할 물통 케이지를 지난 11월 11일에 알리에서 주문했는데 이제서야 오네요.
개당 만원짜리 짝퉁본트래거인데 꽤 그럴 듯 합니다. 동봉된 볼트 빼면 거의 진품 같은 느낌이라 이런 걸 팔아도 되는 건지...
겨우내 놀지말고 열심히 몸 만들어서 내년엔 새 자전거와 함께 잘 지내려 합니다. 내년엔 자당 벙도 나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