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눈에 들어오니 자꾸 몇달을 눈앞에 아른거려서 결국 질렀네요.
기존에 타던 오래된 자전거를 스프라켓 거치형 고정로라에서 뺐다꼈다 하는게 번거롭기도 했고 탈착을 반복할때마다 변속이 틀어진다고고도 하고 BMC를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도 너무 들고 자전거 두대나 있음 또 사진 않겠지 하는 생각도 들고 마침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올 한해 고생한 나에게 선물하나 없이 그냥 넘어가는 것도 좀 그렇지 않나 생각되어서 겸사겸사 질렀어요ㅋㅋ
열심히 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