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대장 참치입니다
지방 투어 시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소화물 문제로 승차 거부되면 어떻게 대응해야 되나요?
(아 어제 자출사와 도싸에 시외버스 소화물 관련 루머가 올라와서 머리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ㅜㅜ)
[Case] A(속초)에서 출발하여 B(양양)에서 멀티 픽업 한 후에 C(서울 경부)로 갈 경우
- A에서 이미 소화물이 많이 적재되어 공간이 거의 없을 경우 B에서 승차하는 사람과 소화물은?
1) 승차 포기 (티켓 취소 및 수수료 ㅜㅜ 자장구 타고 서울로...-_-)
2) 자장구 완전 분해 (불가능일 것 같아요 ㅜㅜ)
3) B에서 자고 다음 날 첫 차를 알아본다;;
4) 그냥 남북이나 가시죠;;
감사합니다!
(가끔 속초는 자전거 인들이 많아서 그 안에서도 순번 정해서 다음차 타거나 수납전략(?) 같은걸 세우기도 했었는데)
속초2양양을 영양2속초로 바꾸면 될듯
1번에서 다음시간차 다음시간차 기다리는게 1순위고
안되면 3번인거죠.
안전빵은 심야 우등인 것 같은데, 그럼 너무 늦어지고
그냥 다음날 출발하자니 일요일이 아깝고
차량 지원은 없고;;
오늘은 왠지 결정장애로 잠 못 드는 밤이 될 것 같습니다.. ㅜㅜ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출발지에서 자장구 + 다른 짐까지 더해지면 답이 안나올 것 같아서요 ㅜㅜ
(저희 일행은 A가 아닌 B에서 승차)
대리기사님을 섭외하거나 차량탁송 업체에 연락하면 됩니다. 몇명이 고속버스 타는 비용 생각하면 그리 비싸지도 않습니다.
(다만 차가 일반 준중형 세단 세그먼트면 힘들 것 같습니다ㅜㅜ)
양양에서 서울 목적지까지 2시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총 사용요금/N) 하면 버스보다야 좀 비싸지면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