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그냥 검은색 싫어서
실버있는 키투
이번달 초에 일시불로 65만에 지른 호갱입니다.
쓰다보니 키원 한달 만원이면 기기값이 0원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되더군요
아아니 이런....?
불의와 분노를 참지 못한 저는
2주가 지나자 마자 키원도 기기변경으로
구매하고야 말았습니다.
블베병 중환자 인생..
될대로 되라죠ㅡㅡ
어차피 패스포트, 클래식도 3대씩 지른 환자인데
새삼..
키투는 무광에 키감이 조금 도시적인? 산뜻한? 느낌이고
키원은 유광에 쫀쫀한 맛이 있네요
실버로 나왔으면 소장할텐데
블랙이라 아마 갖고놀다가 처분하지 않을까..요?
저는 검은색만 출시된 제품이 아니라면
검은색은 소장하는 경우가 없었기때문에..
클래식과 패포는 무선충전때문에 예외사항이긴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99때도 그랬지만
주황색 한글 포인트있고 마음에 듭니다
다만 키투의 회색 한글이
실버에 너무 잘 조화되서
너무 멋있는게 문제지.. 핡
기기값 0원입니다ㅠ
계속 키원 신청서 작성했다 나오고를 며칠째 반복하고 있습니다...
2년 안에 키투가 풀릴 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