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 현..
차우찬이 모든 엘른이들에게 기쁨을 선사 했네요..ㅎㅎ
시즌 첫 두산전을 차우찬-이우찬-정찬헌이 이어 던지며
3:0 영봉승을 거두었네요..
적절한 발야구에 이어지는 적시타..기동성있는 주루 플레이에 이은 희생플라이 득점 등등 엘지로써는 고급진 플레이로 득점을 했고 충분치 않은 득점 3점을 단단히 지켜내며 승리를 거두었다는데 의미가 있었네요..
특히 3루수 김민성이 이적후 플레이에 대한 부담을 털어낸듯 한결 밝은 모습으로 몸상태를 끌어 올리는 모습입니다..
굳이 한가지 흠을 잡아내자면 5회초 정수빈의 중견수 앞 안타때 1루주자였던 오재원이 2루베이스를 밟고 오버런 했을때 송구만 제대로 했다면 여유있게 아웃카운트를 잡았을텐데 안일하게 대충 유격수에게 송구해버리는 바람에 아웃을 시키지 못했죠..이천웅이 주전이 아니라 이해는 합니다만 요런 사소한 플레이 하나에 게임 분위기가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다는점을 잊으면 안될것 입니다..
무적엘지 파이팅!!!♥♥
엘지 승리 축하입니다~
확실히 전문3루수가 있으니 안정감이 있네요..
뭐니뭐니해도 현질이.....
#민성이가 그치루히터가 터지니 다행밉니다
역시 돈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