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밌는 기사가 많네요.
허민 의장은 구단 자체 청백전에서 갈고 닦은 너클볼을 던졌고
노경은 선수는 메이저 도전을 선택했고요.
허민 같은 성덕 정말 부럽고, 노경은 선수가 의미 있는 결실을 얻기 바랍니다.
최근에 12년간 몸 담았던 회사를 떠나 이직했습니다.
하는 일은 같지만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도 되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기 좋더라고요.
사무실이 공덕인데 혹시 근처에 오시면 밥 사겠습니다. ^^;
지난 주에 통영에서 삼척까지 다섯 시간을 운전했는데
세시간 반 넘어가니까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곤함이 확 밀려오더라고요.
운전을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나이 먹으면 살은 원래 안 빠지는 거 맞죠?
좋죠, 연락주세요. ^^
새로운 직장으로 잡은 만큼 일이 더 잘풀리길 바랍니다!
그냥 능력 없이 엉덩이만 무거우니 오래 다니게 되더라고요. ㅋㅋ
한국가면 공덕 꼭 들리겠습니다 ㅎㅎ
나잇살 [명사] 나이가 들면서 찌는 살을 이르는 말. (feat 표준국어대사전)
사전에도 있는 단어죠 당연히 안빠집니다.
잘 이끌어주세요. ^^
공덕역은 나름 제가 있는곳과 가깝네요 ㅎㅎㅎ
전 나이 먹기 전에도 살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