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수석/수비 : 유지현
타격 : 신경식, 이병규
투수 : 최일언, 경헌호
작전 : 김재걸
주루 : 김호
배터리 : 세리자와
트레이닝 : 김현욱(투수), 곽현희(야수)
★2군..
감독 : 황병일
총괄/타격 : 이종범
투수: 가득염
수비 : 김우석
작전 : 박용근
배터리 : 김정민
★육성..
타격 : 임훈
투수: 김광삼
수비/주루 : 안상준
재활 : 유동훈
다닥이 박용근도 2군 작전코치로 컴백홈 했군요..
류중일..유지현..이종범..KBO 역대 내놔라하는 유격수는
이제 엘지에 다 모여 있네요..ㅎㅎ
일단 수뇌부에서 양상문. 강상수. 송구홍을 정리한것만 해도 우승권에 60%는 다가선 느낌이고, 외인용병계약과 코칭스텝 계약까지 일사천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양석환(상무 지원 예정)과 안익훈(현역 입대 ㅠㅠ)을 포함한 젊은선수들 10명을 미리미리 군입대 시키면서 장기적인 안목과 계획 안에서 엘지 트윈스의 체질 자체를 개선 하려는 모습에서 2019년의 트윈스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또한 팬들과 교감하고 소통 하면서 뚜렸한 목표와 지향점을 명확히 제시하는 차단장님의 모습에 야구성적과 관계없이 10점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걱정없이 뜨뜻하게 지나가는 스토브리그가
언제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마치 추위가 닥치기전에 김장을 끝내고 광에
연탄 꽉꽉 채워넣은후 겨울을 맞이하는 예전 부모님들의
넉넉하고 푸근한 마음과 같은 심정이 아닐까 싶네요..
2019년을 기점으로 엘지는 이제 "스마트폰만 잘만들면 되는"호시절이 시작 되기를 바래어 봅니다..ㅎㅎ
LG트윈스
LG전자 MC사업부
LG세이커스
인데
LG트윈스는 확실히 물갈이가 심하게 된거 같습니다만
#나머지둘은 반전의 기미가?????
진짜 화제의 팀이었는데요.
현존하는 팀이지만 농구에 관심이 없다보니 추억의 팀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