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v.daum.net/v/20181203071002838
교육청은 '학령 인구 감소' 추세에 의해 지속적으로 신입생이 줄어들고 있는 덕수고를
현재 위치(성동구 행당동)에서 송파구 위례신도시로 분할·이전한다는 내용을 행정 예고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일반계열과 특성화 계열이 함께 있는 덕수고를 둘로 쪼개서
일반계열은 2021년 3월에 위례신도시의 새 캠퍼스로 이전시키고
특성화 계열은 2023년까지 현재 덕수고 위치에서 분리 운영한다는 것.
현재 덕수고는 야구부원을 일반계열과 특성화계열 반반씩 나누어 받고 있는데,
계획이 실행되면 사실상 일반계열로는 신입생을 받기 어렵다.
두 캠퍼스간의 위치가 너무 멀어서 두 계열로 나누어 모집하면 수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게 불가
이전하는 부지도 턱없이 좁다는 것도 문제 현재 12000평 부지 사용하는데 이전하는 곳은 3500평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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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야구부 없어지는게 아닐지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