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지 이후 처음으로 가을에 야구 합니다.
올해 그 각종 악재가 많았는데 간단히 정리해보면
- 구단주는 슬기로운 감빵 생활 하고 있고
- 여기에 담당 변호사 비싼애를 썼어도 형기를 6개월밖에 줄이지 못했고( 변호사비 20억 이상)
- 감독은 구단 사외이사인게 탄로 났고
-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있던 선수들 전부다 최소 1달짜리 부상이 있었고
- 사랑의 베터리를 이루던 김광규닮은 포수와 마무리로 불지르던 투수는 인천 간석동 그 사건으로 행방불명되었고
- 트레이드 언더머니가 132억 5천만원 클래스 나왔고
적고 보니 다사다난했었어도 가을을 가긴 가는데 위험 요소가
- 맛탱이간 투수진(나믿브믿만 한다..)(해커는 집에나 가라)
- 특히 모오옵시 오락가락한 마무리 김상수
- FA 앞두고 겁나 태업중인 치루경력있는 3루수
- 국대에 모든 혼을 갈아넣은후 맛탱이간 유격수
쓰면서도 참 다사다난 했는데
간단히 와카전 예상 해보면
1차전: 핵터(OR양현종) - 브리검
2차전: 핵터 - 해커
인데 그냥 재밌는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어디가 타이틀 스폰서가 될지 엄청 궁금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