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둘째 생긴거 알자마자 급하게 알아보고
18개월에 어린이집을 보냈었는데요
둘째는 겨울생이기도 하고
추운 겨울에 카시트에 실려다니며 형 등하원 같이 다니게한 미안함도 있고
갑자기 셋째 동생까지 생겨 사랑 줄 시간이 부족할것 같아서...
그리고 집앞 국공립 (아파트 공동 현관 바로 앞 건물)에 꼭 보내겠다는 일념으로
단지내 가정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있었는데
내년 3월 입소 확정 연락이 왔네요
큰애 어린이집 보낼땐 몰랐는데
두돌 다 지나 어린이집 보내는 건대도 여전히 작은 아기를 보내는 기분이네요
어차피 셋째를 돌봐야 해서 어린이집 보내고 뭐 여유로운 커피한잔 이런건 없겠지만....
어쨌든 혹여 내년 입소 안될까 걱정했는데 연락 받고나니 한시름은 덜었네요
이제 바뻐지겠네요^^
축하드려요^^
바깥에 나가는거도 별로 안좋아하고 말 그대로 상백수예요 ㅋㅋ
감사합니다
이제 백수잉생도 끗이야!!!
집에 12개월미만 영유아가 있으면 어린이집 입소시 가산점이 있는걸로아는데 입소점수 몇점 나오던가요?
그런 규정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아이 아빠가 등록했던거라 몇점이었냐 물어보니 그냥 다자녀 200점이었다고 하던데요
저희는 거기에 입주민 가산점이 더 붙었을거예요 단지내에 있어 입주민 가산점이 있는 어린이집 이거든요
워낙 집돌이라 어린이집 잘 다닐지 걱정도 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