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정일 4일정도 남은 초보예비아빠입니다
출산 목적으로 병원갈때 가족이 직접 운전하면 긴장해서 사고날 가능성이 있으니 택시타고 가는게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택시타고 가려니 산모용 안전 벨트 클립이 장착이 안된 차량으로 안전벨트하고 가면 그게 오히려 더 안 좋을것 같은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어떻게 하셨는지...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택시타고 간다
2. 산모용 안전 벨트 클립 장착된 차로 제가 직접 몰고간다
안녕하세요 예정일 4일정도 남은 초보예비아빠입니다
출산 목적으로 병원갈때 가족이 직접 운전하면 긴장해서 사고날 가능성이 있으니 택시타고 가는게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택시타고 가려니 산모용 안전 벨트 클립이 장착이 안된 차량으로 안전벨트하고 가면 그게 오히려 더 안 좋을것 같은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어떻게 하셨는지...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택시타고 간다
2. 산모용 안전 벨트 클립 장착된 차로 제가 직접 몰고간다
1주택자 D+150
날잡고 출산하러 가면 자차로 천천히 가면 되고
밤에 자다가 신호 오면 택시든 119든 자차든 빠른걸로 가는거죠
안전벨트 클립 여부는 상관없습니다.
그것보다 병원에 빨리 가는 게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도분만이 아닌이상은 째금 어려울걸요...
화이팅입니다.
진통이 팍팍 바로 와서 출산 팍팍 하는거면 모를까.......
가진통일때 가봐야.. 괜히 밥만 못먹고.(수술할수 있기도 하고 진통오면 먹지말라고하도라고요 장기.작동 안한다고...)
살살 배아픈데 밥 못먹어서 얼마나 서러워지는데요
양수 새서...새벽에 택시타고 가서...24시긴 생으로 굶었더니 죽을뻔했습니다
(임신중에 위험군의 신모기 아니라면..)
그리고 병원에서도 뭐하러 이렇게 일찍왔냐고 합니다...
양수 터져서 줄줄 흐르거나...
진통와서 아파서 많이 아픈거 아니면 모를까....그냥 평범하게 마음 먹으세요 미리가서 할수있는거 없어요...
미리 가고 싶어도 병원에서 못오게 합니다.
집사람이 양수터지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것이 집에서 씻는거라고 한게 기억납니다 ㅎㅎㅎ 출산후 며칠동안 못씻는게 고역이라고 하더라구요.
택시를 못미더운게 아니고 가끔 총알택시도 있고 과속에 막운전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자신이 안전운전하는 것만큼 안전한게 없을거 같아요.
첫째 때는 한계점에 다다른 와이프를 부축해서 조수석에 태우고, 한밤중(am 2-3시)에 3분? 만에 병원까지 주파한 것 같습니다 ^^;
택시타고 가는건...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오히려 119를 부를까?는 조금 생각해봤습니다.
어차피 진통이 지속되는게 아니고 아팟다~ 안아팟다해가지고..
그리고 혹시나 양수가 비치는 게 아니라 갑자기 터지는 상황이 되면 남편도 우왕좌왕할 수 있으니, 안전하게 구급차로 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출근하려는데 신호와서 병원에 전화해두고 갔었네요
남편은 이미 출근 한 상태였구요
산모용 클립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Vollago
새벽에 양수터져서 갔거든요
그리고 저는 임신하자마자 임산부 밸트 2개 사서 하나는 차에 설치하고 하나는 다른 사람 차에 탈때 하고 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