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조리원에서 들었던 내용을 이야기하여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원래 병원에서 오라는 날짜가 2/21일이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오전에 못가게 되어서
내일 가려고 미뤄뒀습니다.
자연스레 그냥 접종하려 가려다가 검색하다가 와이프도 조리원에서 무슨 애기를 들었다면서...
애기를 하는데...
bcg 접종의 종류에 따라 유치원에서 왕따? 도 당할 수 있다고 애기하더군요...
경피용은 유료이고, 피내용은 무료여서 그런가요?
오히려 그런 이야기를 듣기전엔 전체적으로 보니...전 차라리 피내용을 맞히고 싶었는데....
너무 밤늦게라..주저리 주저리 길어졌네요. 핵심은...
1. 정말로 유치원에가면 경피용 피내용 등으로 이야기가 있나요? (정말 아쉬운...세상이네요.. 맞다면..)
2. 피내용을 맞추려하는데... 이유는 전세계가 피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오히려 더... 다들 어떻게 하셨는지..?
ㅠㅠ
이 새벽에 지혜가 부족하여...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주사랑 도장이랑 비교하시는거면
주사가 더 정확하다고 봐야죠.
도장은 흡수량이 일정치않다는 얘기도 있고요..
/Vollago
아이 둘 다 WHO 에서 권장하는 피내용으로 맞췄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WHO 권고에 따라 피내용을 국가예방접종으로 권장하고 있고요.
백신량이 일정하게 들어가냐 마냐의 차이죠.
왕따로 놀림의 차이가 아니라.
- 그리고 아이 살성에 따라 경피용도 흉이.. 남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피내용으로 맞추시려면 해당 지역 보건소 전화해서 예약해야 되지 않나요? 경피는 언제나 어디서나? 가서 맞추면 되지만 피내는 수급 불안정이 있어서 예약 하셔야 할텐데요.
별 걱정없이 둘 다 보건소에서 접종했습니다 ㅎㅎ
BCG 접종할 때 그런 이야긴 들어본 적도 없고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도 그런 이야긴 들어본 적도 없네요...;; 나만 몰랐나....
큰애가 유치원에 다니는데 애들이 진짜 그런걸로 놀린다고;;;
당연히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혹시 하는 마음도 없었다고는 말 못 하겠네요ㅠㅠ
대학병원에 검진 할 것이 있어 들린 김에 돈 내고 맞추고와서 현재까지도 후회 중입니다 흑..
/Vollago
저희 아들때도 있었던 이슈여서 (16년 1월생) 그당시에 피내용 백신 품귀현상이 있었어요. 강서 양천 보건소 두군데 다 없었네요. 피내용 맞히려고 보건소 대기 걸어두고 기다리느라 30일 넘기고 맞았어요. 겨우 맞아야하는 기한내에 (적어도 생후 2개월이라고 보건소에서 그랬어요) 맞혔네요.
/Vollago
/Vollago
요즘 제 주변은 오히려 피내형을 선호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