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objC, Swift로 해왔는데
플루터가 살펴보니 나이스해보이더군요,
이번은 아니지만 앞으로 두가지 플랫폼 어차피 동시개발 할 일 많을테고 해서
이 참에 익혀볼까합니다.
다만, 아직 자료나 사용자가 부족한듯해서 좀 걱정이 되긴하네요.
담에 개인프로젝트에 하는걸로 미룰까도 싶고...
iOS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objC, Swift로 해왔는데
플루터가 살펴보니 나이스해보이더군요,
이번은 아니지만 앞으로 두가지 플랫폼 어차피 동시개발 할 일 많을테고 해서
이 참에 익혀볼까합니다.
다만, 아직 자료나 사용자가 부족한듯해서 좀 걱정이 되긴하네요.
담에 개인프로젝트에 하는걸로 미룰까도 싶고...
필요한건 마인드가 아니라 액션이다.
그래도 게임개발쪽에 유니티나 언리얼 엔진으로 멀티 플랫폼 개발 문화가 생기듯이, Flutter 나 또다른 무언가가 그 자리를 만들어줄지 궁금합니다.
다만, 지금 진행하시는 프로젝트가 어떤 유즈케이스를 제공하는지에 따라 고민을 깊이 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PlatformView를 사용해야하는지(android min sdk 20 위로 제한),
WebView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하는지(예를 들어, Flutter Widget + WebView의 경우 스크롤링 문제 등에서 제한적),
타사에서 제공하는 Third-party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야 하는지(= Method channel을 사용해야 하는지, 이럴 경우 각 플랫폼에 대한 지식이 일정 수준 필요)
Push Notification의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한지(현재 텍스트만 가능)
등..
그런데,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은 학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 프로젝트를 따로 진행해보시는 게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 저는 안드로이드 개발자고, 네이티브 성애자였는데 요새 Flutter에 빠져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ㅎㅎ
- iOS 개발하시던 분들은 처음 Flutter 사용 시 UI 개발에 불만을 많이 가지시더라구요. (안드로이드 개발자 입장에선 매우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케이스를 직접 핸들링 해보고 실무에 적용해봐야겠네요.
암튼 기대는 큰편입니다. 두가지 네이티브 개발하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심리적으로 지쳐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