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출시 때 플립4를 구매해서 지금껏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일단 카메라가 마음에 안들어요
제가 잘못 사용하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일단 뭐 쉽게 찍어서 결과물이 전에 다른 폰들 사용할 때 비해서 처참하다보니..
좀 확대해서 사진 찍으면 결과물이... 원본임에도 좀 더 확대해서 보려하면 깨지더라고요 ㅠㅠ
(저희 고양이들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그나저나, 가끔 주름도 신경 쓰이고, 카메라도 이러니
여름 시작부터 S23+ 정도 중고로 들일까 고민을 하던 와중에
아이폰 15 프로 소식을 듣고 좀 기대해봤는데요..
오우.. 이거 영.. 장점 대비 단점들도 확 와닿아서... 이젠 그냥 S24 울트라 기대를 해봐야하는 것이 아닌지 고민입니다...
15프로 티타늄 따라서 좀 더 가볍게, 루머로 들리는 24부턴 울트라도 엣지 없이 풀플랫.. 등
이미 S23+로 기변하기엔... 뭔가 너무 시기상 손해 보는 것 같아서 말이죠..
안드당 분들 생각은 어떠실까요? 감사합니다
(사실 2~3년 전만 같았어도 그냥 이미 저 고민 들었을 때 23+ 사고 15프로 땡기면 또 팔고사고, 또 불만족이면 24울트라를 구입했겠지만... 와 이제 이런것도 귀찮네요... 일년 일년 나이를 먹다보니;;;)
개인적으론 인물 사진 등 사진 후처리는 갤럭시보단 아이폰이 더 나은 듯 했습니다.
23울도 좋지만 5달만 버티면 새 제품 나오는데 배아플수 있으니까요...ㅋㅋ
조금 버텨보시면 선택권이 확 늘어나지 싶습니다.
일상용으로만 사용하는 와이프는 현재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업무적으론 성격 상 카메라 성능에서의 한계(저조도 현장 및 근접 촬영 등 필요)와 외부에서 장시간 일할 때 배터리 용량에 문제가 발목을 잡아서 결국 s23u 기종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무게가 무거워지고 사진 촬영 시 플립 대비 불편한 점은 있습니다만 이제 업무적으로 사용함에 있어 제약 사항이라고 할 만한 것들은 없어져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
음... 업무에 카메라가 크게 필요하진 않고, 일년에 한두번 통화녹음 필요가 있을까말까 하긴 한데..
아우... 일단 골치아프네요..
일단 아이폰 국내 정발 시기 보면서 결정해야겠습니다... 흑흑
사진 비율 (1:1 / 16:9 / 4:3 등)에 따라서도 찍히는 해상도 차이가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