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폴드4를 구매하면서 갤럭시 워치도 구매해야겠다 싶어서 알아봤습니다.
첫번째 고민은 워치4 클래식 vs 워치5 였으나 클래식의 베젤링과
프로세서도 동일하고, 가격도 워치5 대비 저렴해서 워치4 클래식으로 결정
두번째 고민은 사이즈인데 클래식 42mm vs 46mm 실제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일단
인터넷으로 엄청 본 결과 46mm이 맞을 거 갈아서 결정하고 당근, 번개장터 눈팅 후 46mm로 가져 왔습니다.
첫 느낌은 크다, 그리고 무겁다고 느끼며 아 작은 사이즈를 살까? 후회하다가
마침 당근에 워치4 40mm가 적당한 가격에 있어서 비교차 추가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2개중에 번갈아 가면서 비교해보고 하나를 정리해야지 했는데 몇 번 번갈아 가면서 착용하다 보니
배터리의 압박 없이 24시간 시계를 사용할 수 있으니 좋네요.
클래식도 가벼운 스트랩으로 교체하니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막상 적응하니 불편하지 않네요.
다시 40mm로 교체하면 초반에 무게 차이가 조금은 느껴지지만 시간 지나면 다시 별 느낌이 없어지네요ㅎㅎ
다만 불편한점이 자동전환 기능이 제대로 동작을 하지 않아서 수동으로 바꿔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클래식에서 40mm로는 전환이 잘 되는데 반대의 경우는 계속 40mm로 연결이 되어 있고 클래식으로 연결이 안 되네요.
아무튼 당분간은 이 조합으로 써봐야겠습니다.
하나만 쓰는거 보다는 편하네요.
착용하면 전환도 잘 되구요.
주로 워치4 착용하고 가끔 워치3 클래식 쓰는데 워치4가 낫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