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소개부터:
저는 은퇴를 하였고 취미로 앱을 개발합니다. 주로 레딧의 관련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어떤 기능을 원하나 조사한 것을 기반으로 앱을 만들어 스토어에 올리고 있습니다. 앱은 모두 무료이고 공익의 성격입니다.
이번에 문서를 읽어주는 앱 (pdf, word, ppt 문서의 TTS 변환)을 개발해서 올려 놨습니다. 일차 대상은 시각장애인들인데, 직장인들 출퇴근시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
영어환경에서 개발된 거라 기타 언어에서 어떻게 동작할 지에 몰라서 누군가 테스트해 주었으면 합니다.
여기 링크를 직접 올리면 안되겠지요? 관심있는 분들 쪽지를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아래 화이어고구마님이 아이디어를 주셔서 그거 개발하고 있네요. 화이어고구마님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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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0 님 댓글 보고 사족을 달아봅니다.
앱 자체는 영어를 기준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지인 중 하나가 출퇴근시 버스에서 문서를 읽을 일이 많은데 머리가 아파져서 오래 못한다는 말을 듣고 만들어 본 겁니다. 해보니까 요즘 안드로이드 폰 내장 TTS 성능이 상상 이상으로 좋더라고요. 약간 사무적인 톤이 있을 뿐 인간의 발성과 큰 차이가 없더군요. 약간 발전시켜서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앱으로 발전시켜 볼 예정입니다.
이게 한글에도 적용이 가능하면 수혜 대상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앱을 개발하다 보니 사용자 피드백이 없이는 발전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원할한 피드백을 위해서는 많은 사용자도 확보해야하고 사용자의 데이터도 수집해야 하는데 공익성,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무료 배포에서 오는 제한을 넘기 쉽지 않네요.
하여간
링크는 여기 입니다. 잘 찾아보시면 다른 쓸모있는 앱들도 있을 지 몰라요. 영어 공부 앱이라든지, 인터넷 라디오 앱, 아니면 복약 알림앱 이라든지. 전부 무료이고, 광고 없고, 데이터 트래킹 기능 없습니다.
일단 읽어 주는 것은 문제 없는 듯 합니다.
괄호 안에 한자도 한글 발음으로 읽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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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보시 개인, 개인이 포함된 단체가 개발 하였음을 명시적으로 적을 것.
2. 앱의 용도, 앱 제작의 목적을 적을 것.
(선택) 유료 앱일 경우 리딤을 유저들에게 나눔
(선택) 피드백이 활발할 경우 환영